(미래부) 2017년 ICT 연구개발 추진방향(제4차 ICT정책해우소)
Author
hanmaum
Date
2017-02-08 12:0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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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330
2017년도 정보통신기술(ICT) 연구개발(R&D) 추진방향 논의 -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기 위한“제4차 ICT 정책 해우소”개최 - |
o 이번 정책 해우소에는 미래부 ICT R&D 기획 및 과제 수행에 참여한 중소․중견기업 및 대기업, 학계,연구계 등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2017년도 ICT R&D 추진방향 및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.
□ 이번 해우소는 △‘CES 2017 주요이슈 및 동향’, △‘인텔의 CES 2017 전시기술 소개’, △‘마이크로소프트의 2017 기술 트렌드 전망과 전략’, △‘2017년도 ICT R&D 추진방향’에 대해 발제와 토의 순서로 진행되었다.
o 우선,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(IITP) 박현제 융합서비스CP는 ‘CES 2017 주요이슈 및 동향’ 발표를 통해 “최근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17의 화두는 지능정보사회, 제4차 산업혁명으로 ICT 기술이 자체적인 기술혁신은 물론 가전제품, 자동차, 의료, 로봇 등 다른 산업과 융합되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창출되면서 업종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혁신이 확산됐다”고 하였다.
o 이어서, 인텔코리아 강승현 이사는 ‘인텔의 CES 2017 전시기술 소개’발표를 통해 “인텔은 5G 시대를 위한무선, 네트워킹, 클라우드 컴퓨팅, 데이터 분석 등에서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5G 시대를 선도할 것”이라며5G 모뎀칩 및 5G와 자율주행차 간 연결을 위한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 하였다.
o 한편, MS코리아 최윤석 전무는 ‘MS의 2017 기술 추진방향’발표를 통해 인공지능(AI), 혼합현실(MR), 사물인터넷(IoT) 기술을 융합한 클라우드 플랫폼(Cloud Platform) 서비스 혁신 사례 및 추진 전략을 소개 하였다.
o 마지막으로 미래부는 ‘K-ICT 전략 2016’(‘16.5), ’지능정보사회 중장기 종합대책‘(’16.12)을 반영한‘2017년도 ICT R&D 추진방향’ 발표를 통해 △K-ICT 전략분야 중점 투자, △산․학․연 수행주체별 연구역량 강화, △성과창출형 R&D 연구환경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.
□ 해우소에 참석한 관련 기업들은 “정부 ICT R&D는 실패가능성이 큰 민간이 투자를 꺼려하거나 소홀히할 수 있는 AI, IoT 등 차세대 핵심 분야에 대한 중장기 기초․원천 연구 지원이 중요하다”고 강조 하였으며,
o 학계 및 연구계 등 관련 전문가들은 “연구자 중심의 연구지원 강화를 위해서 대학은 장기 기초연구 중심으로 기업은 수요에 기반한 자유공모 방식의 개발연구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”고 언급했다.
□ 미래부 최재유 차관은 “미래에 다가올 지능정보사회,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과학기술과 ICT 기반의 파괴적 혁신이 가속화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있다면서, 정부는 최신 트렌드 및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반영하여 ICT R&D성과 극대화를 위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”고 밝혔다.
o 앞으로, 미래부는 이번 해우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“ICT R&D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개선하여 지능정보사회 도래에 대비한 ICT 산업 측면의 기반을 마련하겠다”라고 밝혔다.